아이스하키 란?
아이스하키(Ice hockey, 문화어: 빙상호케이)는 구기 종목 중 하나이다. 빙구(氷球)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비는 목 보호대, 가슴과 어깨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정강이 보호대, 스케이트, 스틱, 퍽이고,
골키퍼들의 장비는 보통 선수보다 6kg 이상 더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는데,
골키퍼용 스틱 (골키퍼 전용 스틱), 골키퍼용 가슴 보호대, 눈 보호용 고글, 스케이트 등이다.
한 팀에 골키퍼 1명, 수비수 2명, 공격수 3명이 있어야 하는데 계속 선수를 교체해 줘야 해서 22명의 선수가 필요하며,
20분을 1 피리어드로 하여 3 피리어드의 총 1시간 경기를 한다. 피리어드 사이에는 15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역사
아이스하키의 기원은 영국 및 네덜란드에서 실시되고 있던 밴디(bandy)라는 경기이다.
밴디에서 사용되었던 링크는 필드하키처럼 넓었으며 경기자수도 팀당 11명으로 필드하키를 그대로 빙상으로 옮긴 것에 가까웠다.
이 경기가 캐나다로 전해져, 1860년 로열 캐나디언 라이플스 연대 병사들이 킹스턴의 빙원(氷原)에서 처음으로 퍽을 사용해서 시합을 하였다.
기원에 대해서는 그 밖에 스코틀랜드의 니시, 혹은 아일랜드의 허링이라는 설도 있다.
현대적인 형태의 아이스하키 경기는 1875년 3월 3일 제임스 크레이튼을 비롯한 맥길 대학교 학생들이 몬트리올의 빅토리아 스케이트 링크에서 시작한 것이 그 시초다.
1877년 크레이튼과 맥길 대학교 학생들은 아이스하키의 경기 규칙을 만들었으며, 최초의 하키 클럽인 맥길 대학교 하키클럽이 1877년 창설되었다.
이후 1879년 여름, 맥길 대학교 학생이었던 W. 로버트슨이 영국에서 필드하키 경기를 자세히 관찰하고,
귀국한 뒤 동료였던 R. F. 스미스와 의논하여 필드하키와 럭비의 조합이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아이스하키의 규칙을 고안하였다.
이 규칙에 의하면 경기 인원은 팀당 9명이었으며 종래의 사각 평면반(平面盤) 퍽 대신 원형 러버퍽이 사용되었다.
그 후에도 규칙의 연구 및 합리화가 계속되었으며, 팀의 구성은 7명이 되었다가 이윽고 오늘날과 같이 6명이 되었다.
또한 링크 면적을 축소시키고, 그 주변은 일정한 높이의 펜스로 둘러쌌으며, 스틱과 퍽도 개량되어 경기의 전개가 한층 빨라졌다.
1886년에는 캐나다 아마추어 하키 연맹이 만들어졌고, 1920년에는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로 아이스하키는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 받는 동계 스포츠 종목이 되었다.
유럽에서는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등에 빠르게 확산되었고,
1908년 프랑스인 마그나스의 제안으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설립되었다. 가맹국은 프랑스, 체코, 영국, 스위스, 벨기에 등이었다.
오늘날 세계의 아이스하키는 크게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으로 구분된다.
북미 아이스하키는 미국과 캐나다로 대표되며, 유럽은 스웨덴, 핀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의 서방 국가들과 러시아, 체코 등의 동구권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북한,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한국 등이 주도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 미국, 러시아, 체코, 스웨덴, 핀란드 이렇게 6개 아이스하키 강국을 빅6(Big Six)라고도 부른다.
프로 아이스하키는 1917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내셔널 하키 리그(NHL)가 출범하면서 시작되었다.
스탠리컵 대회라고도 불리는 NHL은 몬트리올 캐나디언즈, 몬트리올 원더러즈, 오타와 세네터즈, 토론토 에리어즈 4개팀으로 출발하여,
2020년 기준으로는 총 31개 구단으로 발전되었다. 오늘날 NFL, MLB, NBA와 함께 북미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4대 메이저 스포츠 리그 중의 하나이다.
NHL은 크게 동부 콘퍼런스와 서부 콘퍼런스로 나뉜다.
이 두 개의 군이 다시 각각 2개조(지구)로 분리되어 동부지구는 메트로폴리탄 디비전(Metropolitan Division)와 애틀랜틱 디비전(Atlantic Division)으로 구성되고,
서부지구는 센트럴 디비전(Central Division)와 퍼시픽 디비전(Pacific Divis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 대회
국제 대회로는 세계선수권대회, 유럽선수권대회, 동계 올림픽이 있다.
1910년 제2회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영국이 우승하였다.
세계선수권대회는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제 2 회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캐나다가 우승하였다.
현재 세계선수권대회는 승강제 리그로 진행되어, 하위팀 1개 팀이 강등되는 식으로 진행된다.
리그 종류
내셔널 하키 리그
1907년 북아메리카아이스하키연합(National Hockey Association)과 태평양연안아이스하키연합(Pacific Coast Hockey Association)이 탄생하여,
1914년 양 리그의 챔피언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 것이 시초였다.
이후 제1차 세계대전으로 중단되었다가 전후인 1917년 미국•캐나다팀인 몬트리올 캐나디언스, 몬트리올 원더러스, 오타와 세너터스, 퀘벡 불도그스 4개팀이 정식으로 연맹을 결성하였다.
1926년에는 미국에서 스포츠의 급성장을 타고 큰 도시에 뉴욕 레인저스, 디트로이트 쿠거스, 시카고 블랙 호크스 등 구단이 창단되면서 10개팀으로 확대되었다.
이 시기에 오프사이드, 페널티 샷(penalty shot) 등 새로운 규정이 생기면서 리그가 점차 체계를 갖추기 시작하였고, 1940년에는 TV 중계를 실시하였다.
특히 수비 중심의 경기에서, 속도감 있고 화려한 스틱기술을 사용한 공격 중심의 경기내용으로 변화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황금기를 맞았다.
한때 6팀으로 축소되기도 하였으나 건실한 리그 운영으로 1967년 12개 구단, 1979년 21개 구단으로 늘어났고 2009년 기준으는 총 30개 구단이 있다.
지역별로 동부 컨퍼런스 16개 구단과 서부 컨퍼런스 15개 구단으로 크게 나누고 각 콘퍼런스는 다시 2개 지구로 나뉘어 있다.
동부 컨퍼런스는 애틀랜틱 디비전(Atlantic Division)에 보스턴 브루인스, 버펄로 세이버스, 디트로이트 레드 윙스, 플로리다 팬더스,
카나디앵 드 몽레알, 오타와 세너터스, 탬파베이 라이트닝, 토론토 메이플 립스; 메트로폴리탄 디비전(Metropolitan Division)에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콜럼버스 블루 재키츠, 뉴저지 데블스, 뉴욕 아이슬랜더스, 뉴욕 레인저스,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피츠버그 펭귄스, 워싱턴 캐피털스가 속해 있다.
서부 컨퍼런스는 센트럴 디비전(Central Division)에 시카고 블랙호크스, 콜로라도 애벌란치, 댈러스 스타스, 미네소타 와일드,
내슈빌 프레더터스,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위니펙 제츠; 퍼시픽 디비전(Pacific Division)에 애너하임 덕스, 애리조나 카이오츠, 캘거리 플레임스,
에드몬턴 오일러스, 로스앤젤레스 킹스, 산호세 샤크스가, 밴쿠버 커낙스,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가 속해 있다.
각 구단당 82경기의 정규시즌을 마치면 플레이오프가 2개월간 벌어지는데,
이스턴콘퍼런스와 웨스턴콘퍼런스에서 각각 상위 8개팀씩 총 16개팀이 올라 처음부터 7전 4선승제의 라운드를 3회 실시한다.
각 콘퍼런스에서 우승한 2팀은 챔피언결정전인 스탠리컵에서 7전 4선승제로 우승 팀을 결정한다.
2020년 기준으로 캐나다팀인 카나디앵 드 몽레알가 가장 많은 24회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국계 선수로는 짐 팩과 리처드 박이 있다.
콘티넨탈 하키 리그
콘티넨탈 하키 리그(러시아어: Континентальная Хоккейная Лига, КХЛ, 영어: Kontinental Hockey League, KHL)은,
2008년에 러시아 수페르리가를 계승하여 창설된 유라시아의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이며,
세계에서 내셔널 아이스하키 리그 (NHL) 다음으로 가는 리그이다. 러시아,카자흐스탄,라트비아 팀등이 참여한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Asia League Ice Hockey, ALIH)는 대한민국과 일본, 중화인민공화국 등의 동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아시아 최초의 프로 통합 아이스하키 리그이다.
한중일 빙판 삼국지가 벌이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한국 세팀(안양 한라, 하이원, 대명 상무)
일본 네팀(오지 이글스, 일본제지 크레인스, 토호쿠 프리블레이즈, 닛코 아이스벅스) 중국 한팀(차이나 드레곤스) 등 총 8 팀이 매시즌 참가한다. 사무국은 일본 동경에 있다.
아시아 버전의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라고도 불리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지난 2003년 출범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 2009-2010 시즌에는 한국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안양 한라가 우승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아이스하키 관련 행정을 담당하고 있다.
아이스하키 경기 방식
경기장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링크(rink)라고 하는데, 아이스하키 경기장에는 총 5개의 라인과 5개의 원, 그리고 9개의 점이 그려져 있습니다.
먼저 라인을 살펴보면 경기장 양 끝 쪽에 아이싱라인(골라인, 2개)이, 가운데에는 붉은색의 센터라인이,
그리고 아이싱라인과 센터라인 사이에는 공격과 수비 진영을 표시해주는 블루라인(2개)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링크장에 그려진 4개의 원을 페이스오프 존이라고 하며, 붉은색으로 표시된 9개의 점은 페이스오프 스팟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페이스오프가 진행됩니다.
선수 구성
아이스하키는 한 팀당 기본 2명의 골키퍼와 20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기에는 각 팀당 6명(포워드 3명, 디펜스 2명, 골키퍼 1명)의 선수들이 출장하고, 선수 교체는 경기 중 언제든지 6명 이내에서 22명의 선수 전원이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경기 시간
아이스하키 경기는 20분씩 3번의 경기(60분)가 진행되며, 각 20분을 1피리어드(period)라고 합니다. 축
구가 전후반이 있다면 아이스하키는 전반(1피리어드), 중반(2피리어드), 후반(3피리어드)으로 나뉘고, 각 피리어드 사이에는 15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집니다.
3피리어드가 종료되어도 경기가 끝나지 않으면 5분간 서든데스 연장전을 실시하며, 그래도 승부가 나지 않을 때는 슛아웃(승부샷)으로 승부를 가립니다.
경기 시작과 페이스오프
아이스하키는 센터라인 중앙에서 양팀의 센터가 마주 선 가운데 심판이 떨어뜨리는 퍽을 스틱으로 서로 빼앗는 페이스오프(faceoff)를 하는 것으로 경기가 시작됩니다.
페이스오프는 간단히 말해 농구의 점프볼과 같은 개념으로 중앙에서 진행하는 페이스오프는 각 피리어드가 시작될 때와 득점 발생 후에 실시됩니다.
그 외에도 경기 중간 반칙이 있을 때에도 페이스오프가 진행됩니다.
포지션
아이스하키에는 기본적으로 골키퍼, 레프트 디펜스, 라이트 디펜스, 센터, 레프트 윙, 라이트 윙까지 6개의 포지션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아이스하키는 플레이어 5명이 포지션에 구애 없이 공수 양면에 걸쳐 올라운드 플레이를 펼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포워드는 주로 공격을 맡으며, 스피드가 좋은 선수가 적임자입니다.
디펜스는 바디 체크(몸으로 부딪쳐 막는) 등으로 상대편의 공격을 막는 것이 주 임무라서 강한 체력과 체격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골키퍼는 퍽을 손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입니다. 선수 중에는 가슴에 알파벳 C 또는 A를 부착한 선수가 반드시 있는데,
C는 주장(Captain), A는 부주장(Assistant Captain)으로 심판의 판정에 대해 문의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오프사이드(Off-Side)
아이스하키의 오프사이드는 축구 경기에서의 오프사이드와 거의 같은 개념입니다.
퍽을 가진 공격 측 선수보다 퍽을 가지지 않은 동료 선수의 양발 스케이트가 모두 블루라인을 넘어 공격존에 먼저 들어갔을 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됩니다.
이렇게 오프사이드 반칙이 주어지면, 퍽이 블루라인을 통과한 지점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중앙 지역에서 페이스오프가 실시됩니다.
아이싱(Icing)
아이싱은 아이스하키에만 있는 독특한 규칙으로 오프사이드가 공격을 하는 쪽에서 나오는 반칙이라면, 아이싱은 수비를 하는 쪽에서 주로 나오는 반칙입니다.
수비수가 쳐낸 퍽이 어떠한 선수의 방해도 없이 센터라인과 상대편의 아이싱라인을 넘어간 경우가 바로 아이싱 반칙에 해당됩니다.
이런 규칙이 있는 이유는 일명 ‘뻥하키(무한정으로 걷어내기 수비를 하는 것)’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아이싱 반칙이 선언되면 페이스오프가 진행되며, 반칙을 범한 팀의 수비 지역에서 실시됩니다.
때로는 선수 교체나 수세에 몰렸을 때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아이스하키 반칙 및 페널티 용어
아이스하키는 격렬한 만큼 반칙도 많이 나오고 반칙과 관련된 용어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중 반칙을 범한 선수는 그 경중에 따라 2분, 5분, 10분간, 또는 잔여 시간 동안 퇴장을 당하는 페널티 등의 벌칙이 부여되는데,
이번에는 아이스하키에서 자주 나오는 반칙 용어를 알아봅니다.
러핑(Roughing)
아이스하키는 경기 도중 서로 때리고 치는 등의 거친 반칙 행위를 러핑이라고 합니다.
주먹싸움을 시작하는 선수, 싸움이나 언쟁을 벌이다가 고의로 글러브를 벗는 선수, 이에 가담하는 선수,
심판의 제지에도 멈추지 않는 선수, 불필요하게 거친 플레이를 하는 선수 등이 모두 러핑에 해당합니다.
다소 거친 반칙이기는 하지만, 반대로 아이스하키의 매력으로 손꼽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마이너 페널티(minor penalty)
2분 동안 퇴장하게 되는 반칙으로, 팔꿈치, 무릎, 주먹, 스틱 등으로 가격하거나 손으로 잡거나 스틱으로 걸어 상대를 넘어뜨린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메이저 페널티(major penalty)
5분 동안 퇴장하게 되는 반칙으로 마이너 페널티 벌칙 부과 상황에서 정도가 심해 부상 또는 상처가 난 경우에 적용됩니다.
미스컨펙트 페널티(misconduct penalty)
10분간 퇴장하게 되는 반칙으로 심판, 임원, 관중, 상대 선수에게 폭언 또는 난폭한 행동을 했을 경우에 부과됩니다.
그 정도에 따라 남은 경기 시간 동안 퇴장되는 게임 미스컨덕트(game misconduct)와 남은 경기 시간 퇴장은,
물론 관련 위원회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출전할 수 없게 하는 그로스 미스컨덕트(gross misconduct)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매치 페널티(match penalty)
고의로 스틱을 휘두르거나 스케이트 날로 상대를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에 적용되며,
반칙 선수는 즉시 탈의실로 퇴장해야 하고 플레이 시간 5분이 지난 후에야 대리 출장이 허용됩니다.
이 반칙을 부과 받은 선수는 관계위원회의 조치가 있기까지 이후 어떤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습니다.
패널티 삿(pena1ty shot)
단독 찬스일 때 수비측 선수에 의해 반칙이 발생했을 경우 페널티 샷 벌칙이 주어지는데, 축구의 페널티 킥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페널티 샷은 반칙한 팀의 골키퍼 한 명만을 남기고 상대팀 플레이어 한 명에게 자유로이 득점할 기회를 부여합니다.
아이스하키 용어
게임 타임키퍼(Game Timekeeper)
각 게임의 개시 및 종료시간 기록. 게임 경과시간, 게임 중단, 게임의 재개 등을 정확히 기록하며 전광판 게시를 통제하는 경기 임원
골 저지(Goal Judges)
각 골 뒤에 1명씩의 골 저지가 위치하여 퍽이 골 포스트 사이를 통과하여 완전히 골라인을 넘었는가 여부를 판정하고,
적절한 신호를 하는 경기 임원으로서 득점에 관하여 절대적 결정권은 없다. 골인의 여부에 관해서 논쟁이 있을 경우에는 레퍼리가 최종 결정권을 가진다.
골 크리스(Goal Creases)
공격중인 상대선수로부터 골키퍼를 보호하기 위하여 골대 앞에 만들어진 구역
니잉 (Kneeing)
상대 선수에게 무릎을 이용하여 반칙을 가하는 행위
데크(Deke)
퍽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상대선수를 벗어나기 위해서 속임수를 쓰는 움직임.
드로우(Draw)
페이스오프에서 성공적으로 뒤에 있는 팀 동료가 퍽을 잡도록 해 주는 것.
드롭 패스(Drop Pass)
퍽을 멈추 듯 뒤로 밀어 주어서 뒤편에 있는 동료에게 하는 패스
디깅(Digging)
모퉁이에서 상대방의 퍽을 빼앗기 위해서 하는 동작.
디펜스 맨(Defensemen)
수비수.(6명의 선수 중 DF로 표기)
디펜스 존(Defensive zone)
자신이 수비하고 있는 지역.
레퍼리 크리스(Referee Creases)
과격한 선수로부터의 심판 보호 및 경기진행을 위해 링크의 중앙 기록석 앞에 만들어진 구역으로, 경기 중단 시 심판 이외에는 어느 선수도 침범할 수 없다.
리바운드(Rebound)
골키퍼나 골대를 맞고 튀어 나오는 퍽.
러핑 (Roughing)
주먹 싸움을 시작하는 선수,
싸움이나 언쟁을 벌이다가 고의적으로 글러브를 벗는 선수
이미 시작된 언쟁에 최로로 개입한 선수
레퍼리로 부터 멈출것을 지시받은 이후에도 언쟁을 계속하거나, 본분을 망각하고 라인즈맨에게 반항하는 선수
경기장 밖에서 벌어진 주먹싸움
불필요하게 거친 플레이를 하는 선수
상대 선수의 안면 마스크나 헬멧을 잡거나 쥐고 있거나 머리를 잡아당기는 선수
이 모든 경우는 러핑으로 분류된다.
메이저 패널티(Major Penalties)
상대방 선수와 싸우거나 스틱으로 찌르거나 해서 피를 흘리게 하는 심한 반칙에 대해서는 5분 이상의 퇴장 처벌을 한다.
이러한 처벌을 받는 동안 그 팀은 상대팀의 득점이 얼마가 되는가에 관계없이 5분동안 경기장에 돌아올 수 없다.
그러나 2분간의 퇴장의 경우에는 다 지나지 않아도 상대팀이 득점을 하게 되면 되돌아 올 수 있다.
그리고 부당한 행동을 하였을 때는 10분간의 벌을 받게 되는데 이는 심판이 너무 심하게 싸운다고 평가될 경우에 해당된다.
벌을 받는 선수는 퇴장시간 10분이 끝날 때까지 반칙 대기소에 남아있어야 한다.
바디 체크(Body ckeck)
퍽을 가지고 있는 상대편 선수를 몸으로 방어하는 행위.
백 체킹(Backchecking)
수비를 돕기 위해 자기편 골 지역으로 스케이팅하여 퍽을 다시 찾는 것.
브레이크 어웨이(Break-Away)
공격선수와 상대 골키퍼 사이에 상대 수비선수가 없어 공격자가 단독으로 퍽을 완전히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
브로큰 스틱(Broken Stick)
레퍼리가 볼때 정상적인 경기를 하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스틱.
블라인드 패스(Blind Pass)
패스 할 상대를 보지 않고 패스하는 것.
보딩 (Boarding)
퍽을 가지고 있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상대 선수를 심하게 보드를 향하여 밀어붙이는 행위를 한 선수에게는 보딩 반칙이 적용된다.
버트 엔딩 (Butt Ending)
상대 선수를 체킹하기 위해 스틱 끝부분을 사용하는 행위를 말한다.
버트 엔딩을 시도 하였으나 아무런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의 모든 경우를 포함하여 버트 엔딩 반칙의 적용을 받는다.
비하인드 더 네트(Behind the net)
골라인 뒷쪽에서 하는 플레이. 네트 뒤
센터 존(Center zone)
양쪽 블루라인 사이의 중앙지역.
숏핸드 플레이(Short hand play)
반칙으로 인해 상대팀보다 더 적은 인원으로 경기를 하는 팀.
스윕 첵SWEEP CHECK)
빗자루로 얼음판을 쓸듯이 스틱을 얼음위에 전체적으로 대고 상대편의 퍽을 빼앗으려는 동작.
스타팅 라인업(Starting Line-up)
경기 개시 최초로 링크에 출장하는 6명의 선수를 말한다.
스틱 라이(Stick lie)
블레이드와 스틱 핸들 사이의 각도를 라이라고 한다.
스피어링(Spearing)
스틱으로 상대선수를 찌르는 것으로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가장 심한 반칙으로 5분간 퇴장의 벌이 주어진다.
스피어링 행위라고 할 경우에는 실제 상대선수를 찔렀는가 아닌가를 불문하고 그와 같은 시늉을 하는 행위 자체도 포함된다.
스피어링의 결과로 부상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그 선수는 스케이트장 밖으로 퇴장된다.
슬래싱(Slashing)
스틱으로 상대방 선수를 때리거나 때리려고 하는 것으로 행동이 위험하다고 주심이 판단했을 경우에는 반칙행위로 인정하여 벌칙을 부과한다.
스틱(Stick)
스틱은 요사이 여러 가지 소재를 이용하여 제작되고 있다.
과거에는 캐나다산 전나무로 제작된 스틱이 전부였으나, 요사이 스틱은 정말 과학적으로 제작되고 있다.
소재는 나무를 비롯하여, 알루미늉, 카본, 플라스틱 등이며, 브레이드도 수백가지의 모양과 굴절된 각도 등 선수들의 취향에 잘 맞춰 생산되고 있다.
슬랩 샷(Slap shot)
아이스하키에서 강한 샷. 어떠한 다른 샷보다 강력함. 스틱을 몸 뒤로 올리면서 와인드 업을 해서 퍽 뒤의 아이스를 살짝 스치며 나가는 하디스티한 샷.
어택킹존(Attacking Zone)
상대방의 골대편 불루라인과 보드의 끝까지의 지역.
엘보잉(Elbowing)
몸으로 방해하는 대신에 팔이나 팔꿈치만으로 상대선수를 심하게 방해하는 것은 반칙이다.
그러나 팔이나 팔꿈치가 아니라 어깨나 엉덩이로 상대선수를 방해하는 것은 반칙이 아니다.
오피셜 스코어러(Official Scorer)
게임 개시전 양 팀이 제출한 출전선수 명단과 스타팅 라인업을 공식 경기 기록지에 기입한 후 상대팀 감독이나 코치에게 통보해주고,
경기 종료 직후에는 경기결과가 상세히 적힌 공식경기 기록지를 레퍼리에게 제출하여 서명을 받는다.
경기 중에는 득점자와 득점보조자, 실제 경기 참가자 등을 정확히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온 더 플라이(ON-THE-FLY)
경기 중에 선수를 교체하는 것.
인터피리언스(Interference)
퍽을 가지지 않은 상대방 선수를 저지하는 것으로서 고의적으로 스틱을 쳐서 떨어뜨리거나 떨어진 스틱을 잡으려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로서 심판의 호각대상이다.
아이스하키 경기는 신체접촉이 많기 때문에 골대 앞에서 혼전하고 있을 때에 많이 발생하는 반칙이다.
챠징(Charging)
상대편 선수를 향하여 몸을 날리거나, 달려들어 몸으로 막는 것은 반칙이다.
체킹 프롬 비하인드 (Checking From Behind)
체킹 프롬 비하인드는 충돌이 다가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여 자신을 보호할 수 없는 상대선수를 뒤로부터 달려들어 점프 또는 돌진하거나 치는 행위를 말한다.
단, 접촉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의로 몸을 돌리는 것은 체킹 프롬 비하인드로 분류되지 않는다.
캡틴(Captain)
골키퍼 이외의 선수로서 팀의 임원과 선수를 대표하고 경기규칙 적용에 적절한 설명을 심판에게 요구할 수 있도록 팀에서 임명한 선수.
커버 업(Cover up)
수비지역에서 상대 선수를 지키므로 패스를 받지 못하게 방해하는 행위.
커팅(Cutting)
회전하기 위해서 다리를 교차하는 스케이팅.
크리닝 더 퍽(Claning the puck)
수비지역 골 정면으로부터 퍽 을 멀리 처내는 행위.
키킹 (Kicking)
상대 선수를 차거나 차려고 시도하는 행위
클리핑 (Clipping)
상대 선수의 앞, 뒤, 옆으로 부터 접근하여 상대 선수의 무릎을 향해 돌진하거나 넘어 지면서 상대 선수의 무릎 아래부분을 목표로 몸을 던지는 행위를 말한다.
크로스 체킹 (Cross Checking)
크로스 체킹은 스틱을 빙판에 대지 않고 양손으로 스틱을 들어 체킹을 가하는 행위를 말한다.
타이드 게임(Tied Game)
3 피리어드 종료 후 양 팀의 득점이 동점인 무승부 경기.
트리핑(Tripping)
트리핑은 스틱을 사용하여 상대방 선수를 넘어지게 하는 반칙으로서 트리핑은 홀딩보다 더 극한 상황에서 발생한다.
수비선수가 스틱을 사용하여 상대방 선수의 무릎, 다리, 팔, 손 또는 팔꿈치를 쳐서 상대방 선수를 넘어지게 하는 행위로서,
주심은 트리핑을 유도하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상대방 선수의 스틱위에 넘어졌는지 판단을 하여야 한다.
파워플레이(POWER PLAY)
상대 선수의 반칙으로 인해 수적으로 유리하게 경기를 하는 경우.
패이스오프(Face Off)
경기의 시작 또는 재시작을 위해 양팀 선수에게 심판이 퍽을 떨어뜨려 그 퍽을 양 선수가 뺏는 것.
페널티 벤치(Penalty Benches)
반칙을 한 선수가 부과된 벌칙시간 동안 퇴장하는 벤치로서, 본부석 좌우에 설치하며,
반칙선수는 자기팀 선수벤치 맞은편 쪽의 페널티 벤치를 사용한다.
페널티 벤치는 6명의 선수를 수용할 수 있는 크기여야 한다.
페널티 샷(Penalty Shot)
페널티 슛은 중앙 빙역에서 골기퍼를 앞에 두고 혼자서 슛을 시도하도록 허용되는 특별한 판정이다.
페널티 슛은 일반적으로 기습 공격하는 선수가 트리핑 당하거나 뒤에서 끌어당기든가 하여 슛을 시도하지 못 했을 때,
골기퍼가 아닌 수비수가 골 크리스안에 있는 퍽에 손을 대었을 때,경기 종료2분전에 고의적으로 방어팀에 의해 고울을 이동시킨 경우에 페널티 슛을 한다.
페널티 타임 키퍼(Penalty Timekeeper)
양쪽 페널티 벤치에 각각 1명씩 위치하여, 반칙한 선수들의 페널티 부과시간에 따르는 퇴장 및 입장을 경기규정에 의하여 통제하는 경기임원.
포 체킹(Fore checking)
상대편 선수가 자기 지역에서 퍽을 잡고 있을 때 그들의 방어지역에서 상대 선수를 공격하는 것.
포인트(POINTS)
득점과 보조를 합한 점수.
폭 첵(POKE CHECK)
스틱을 앞쪽으로 뻗어 재빨리 퍽을 치는 것.
풀링 더 골리(PULLING THE GOALIE)
더 강력한 공격을 하기 위해서 골키퍼 대신 경기인으로 교체하는 것.
프리징 더 퍽(FREEZING THE PUCK)
스틱이나 스케이트를 골대와 보오드에 퍽을 잡고 있는 것.
플레이어(Player)
아이스하키 경기에서는 게임에 참가하는 골키퍼 이외의 선수를 플레이어라 칭함.
플레이어 벤치(Player’s Benches)
링크사이드에 만들어져 있으며, 16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의자를 설치하고 링크로 통하는 출입문을 2개 설치하되 벤치쪽으로 개폐되게 해야 한다.
플립(Flip)
상대 선수의 스틱을 넘겨서 팀 동료 선수에게 패스하는 것.
피딩(Feeding)
득점할 수 있는 팀 동료에게 패스하는 것.
피리어드(Period)
한 경기를 20분씩 3회전으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그 각기의 회전을 아이스하키 경기에서는 피리어드(1피리어드, 2피리어드,3피어리드)라고 한다.
피스트커프 (Fisticuffs)
러핑으로 인해 매치 페널티를 부과 받는 경우 피스티커프로 기록된다.
하이스티킹 앤드 크로스체킹(High Sticking and Cross Checking)
두가지의 반칙으로서 하이스틱킹은 상대방 선수쪽으로 이동할 때 스틱을 어깨위로 올리는 행위의 반칙이고,
크로스체킹은 자신의 스틱을 양손으로 잡고서 상대방선수를 때리는 행위로 이러한 행동은 규칙에 의해 벌을 받는다.
해트트릭(Hat Trick)
한 선수가 한 경기에 3득점 하였을 때.
홀딩(Holding)
손이나 스틱 또는 그 밖의 방법으로 상대방 선수를 잡는 것은 반칙이다.
힙첵(Hip Check)
Hip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보디첵.
후킹 (Hooking)
스틱을 사용하여 걸어서 상대 선수가 전진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방해하고자 하는 행위
홀딩 스틱 (Holding the Stick)
상대선수의 스틱을 손을 사용하거나 다른 방법을 사용해서 붙잡는 행위
헬멧(Helmet)
20년전 NHL의 대부분의 선수들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다. 자신들의 용감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그렇지만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용감성을 과시한다기 보다는 정말 미련한 짓이었다.
헬멜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머리를 보호한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보호장구일 것이다.
현재는 모든 선수가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특히 주니어(대학 선수까지)선수는 전원 안전을 위하여 보호망(Face cover)를 반드시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하이 스틱 (High Sticking)
통상적으로 스틱의 어느 부위라도 어깨 높이 이상으로 스틱을 올리는 것은 금지되며,
스틱을 어깨 높이 위에서 가지고 다니다가 상대 선수가 그 스틱에 의해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와 우연한 행위로 하이스티킹이 되어 상대 선수가 부상을 입는 경우에도 페널티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