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골프 란?

골프(golf)는 골프채로 골프공을 쳐서 코스상에 있는 구멍에 넣는 운동(club-and-ball sport)이다.
또한 골프는 구기종목의 하나로, 국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가와 스포츠로 즐기고 있다.
정식 경기는 18홀, 레크레이션의 경우 9홀로 구성된 코스에서 진행되며 타수가 적은 순서대로 선수들의 순위가 결정된다.
경기 종류에는 홀마다 개별적으로 대결하는 매치플레이방식과 전체 코스에서 소요된 타수를 세는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이 있다.
골프 코스는 따로 정해진 규격 없이 고유한 디자인과 지형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면적이 필요한 것이 특징이다.
각 홀은 경기를 시작하는 티박스(Tee Box)와 내경 108 mm(4¼ inch)의 홀컵을 포함한 퍼팅 그린(Putting Green)이 있어야 한다.

역사

골프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네덜란드의 아이스하키 비슷한 놀이가 스코틀랜드로 건너가 서민들 사이에서 널리 행해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오늘날과 같이 골프가 조직화된 것은 15세기 무렵으로, 1860년 영국에서 선수권대회가 열렸으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부터 전 세계로 급속히 퍼져나왔다.
골프라는 단어의 어원은 스코틀랜드 고어인 ‘고프’(goulf)에서 유래됐다는 것이 최근 골프 역사가들의 중론이다.
고프는 ‘치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인 커프(Cuff)와 동의어인데,
여기서‘c’가 스코틀랜드식인 ‘g’로 변화하여 고프가 되었고 이것이 점차 변화하여 오늘날의 골프가 되었다는 설이다.

대한민국 의 유래

대한민국에 골프가 처음 전해진 것은 1900년으로, 고종 황실의 고문으로 온 영국인들에 의해서였다.
그들은 원산 바닷가의 세관 구내에서 6홀의 코스를 만들어 놓고 골프를 즐겼는데, 이것은 훗날 1927년 서울 컨트리 클럽의 기초가 마련되기도 했다.

골프는 과거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인 귀족 스포츠라는 인식이 깊었으나,
1990년대 후반 들어 박세리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활약하면서 점차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한국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각 홀의 규정 타수의 2배를 치면 이를 ‘양파’, ‘더블파’라고 하며 그 이후로는 세지 않는다.
특히 많은 여자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2013년까지 박세리(5회), 박인비(4회), 신지애(2회), 박지은, 장정, 김주연, 지은희, 유소연, 최나연, 유선영(이상 1회) 등의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인기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남자 선수들 중에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은 양용은이 유일하여 상대적으로 여자 선수들에 비해 눈에 띄는 성과는 적은 편이다.
다만 세계 남자 골프계에서는 아시아 선수의 활약이 아직까지 저조하여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아시아인 선수는 2014년까지 양용은이 유일하다.
2016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여자부의 박인비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코스

골프 코스는 보통 18번 홀이 기준이며 전체 길이 5,500-6,300m, 너비 100-180m, 전체 지역은 약 70만m2 정도이다.
각 홀마다 번호가 매겨져 있으며, 전반의 9홀을 아웃코스, 후반의 9홀을 인코스라 한다.
350m 전후인 중거리(미들)의 홀을 중심(10홀)으로 쇼트 홀(4), 롱 홀(4) 등 합계 18개 홀인데 쇼트는 229m 이하,
미들은 230-430m, 롱은 431m 이상이며, 쇼트의 표준 타수 3, 미들 4, 롱을 5로 하여 이것을 파(par)로 한다.
여자의 경우는 527m 이상의 롱홀 파는 6으로 되어 있다.
홀의 거리는 티(tee)의 중심에서 그린(green) 중심까지 수평으로 계측하고 구부러진 홀에서는 설계자가 의도한 페어웨이의 중심을 통하여 계측한다.
평균 4타로서, 18개 홀 전체의 기본 타수는 4타×18홀=72타이다.
프로 경기에서는 규정 타수를 70~71타로 줄여서 난이도를 높이기도 한다. 간혹 파6, 파7홀도 있기는 하지만 매우 드물다.

규칙

1. 매치 플레이는 각 홀마다 승패를 결정하며, 양 선수가 같은 타수로 홀 아웃하면 그 홀은 동점이 된다.

2. 정규 라운드 또는 정해진 라운드에서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이긴다.

3. 선수는 14개 이내의 골프채를 사용해야 한다. 클럽을 보충하거나 바꾸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에게서나 빌릴 수 있지만,
남은 라운드 동안에는 그 선수만이 사용 가능하다.

4. 공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만한 그 어떤 이물질도 골프채에 붙일 수 없다.

즉 1번부터 18번까지 홀을 돌면서 공을 적게 쳐서 홀컵에 넣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4타를 쳐서 넣어야 하는 홀이 10개가 있고 3타를 쳐서 넣는 홀 4개 5타를 쳐서 넣는 홀 4개 이렇게 총 18홀로 72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파 3홀, 파 4홀, 파 5홀 : 각 홀의 표준 타수

파 3홀이란 3번 만에 홀컵에 넣어야 파(Par)를 할 수 있는 홀을 말합니다. (*언더파/오버파)

1번 만에 홀컵에 넣는 것을 홀인원(Hole in one)이라 하고 (-2)

2번 만에 넣는 것을 버디(Birdie)라 하고(-1)

3번 만에 넣는 것을 파(Par)라 하고(0)

4번 만에 넣는 것을 보기(Bogey)라 하고 (+1)

5번 만에 넣는 것을 더블보기(Double Bogey)라 하고(+2)

6번 만에 넣는 것을 더블파(Double Par)라 합니다. (+3)

파 4홀이란 4번 만에 홀컵에 넣어야 파(Par)를 할 수 있는 홀을 말합니다. (*언더파/오버파)

1번 만에 홀컵에 넣는 것을 알바트로스(Albatross)이라 하고 (-3)

2번 만에 넣는 것을 이글(eagle)라 하고(-2)

3번 만에 넣는 것을 버디(Birdie)라 하고(-1)

4번 만에 넣는 것을 파(Par)라 하고(0)

5번 만에 넣는 것을 보기(Bogey)라 하고 (+1)

6번 만에 넣는 것을 더블보기(Double Bogey)라 하고(+2)

7번 만에 넣는 것을 트리플보기(Triple Bogey)라 하고(+3)

8번 만에 넣는 것을 더블파(Double Par)라 합니다. (+4)

파 5홀이란 5번 만에 홀컵에 넣어야 파(Par)를 할 수 있는 홀을 말합니다. (*언더파/오버파)

1번 만에 홀컵에 넣는 것을 콘도르(Condor)라 하고 (-4)

2번 만에 넣는 것을 알바트로스(Albatross)라 하고 (-3)

3번 만에 넣는 것을 이글(eagle)이라 하고(-2)

4번 만에 넣는 것을 버디(Birdie)라 하고(-1)

5번 만에 넣는 것을 파(Par)라 하고(0)

6번 만에 넣는 것을 보기(Bogey)라 하고 (+1)

7번 만에 넣는 것을 더블보기(Double Bogey)라 하고(+2)

8번 만에 넣는 것을 트리플보기(Triple Bogey)라 하고(+3)

9번 만에 넣는 것을 쿼드러플 보기(Quardruple bogey)라 하고(+4)

10번 만에 넣는 것을 더블파(Double Par)라 합니다. (+5)

버디(birdie)
기준 타수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공을 홀(hole)에 집어넣는 걸 보고 말합니다.

이글(eagle)
파보다 2타 적은 타수를 뜻합니다.

앨버트로스(albatross)
한 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3타수 적게 홀인 하는걸 보고 말합니다.

보기(bogey)
파보다 1타 많은 타수를 뜻합니다.

더블 보기(double bogey)
파보다 2타 많은 타수를 뜻합니다.

트리플보기 (triple bogey)
파보다 3타 많은 타수를 뜻합니다.

쿼드러플보기 (quadruple bogey)
파보다 4타 많은 타수를 뜻합니다.

골프 용어

​티 (Tee)

각 홀에서 첫 번째로 공을 치는 출발 지역으로 좁고 평탄한 지역으로 ‘티’라고 하는 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못 위세 골프공을 얹어 놓고 친다. 이후 샷부터는 공을 그라운드에 놓인 대로 친다.

티샷(Tee shot)
티잉 그라운드에서 하는 샷 제1타.

티업(Tee up)
경기를 하기 위해 공을 받쳐놓는 핀 위에 공을 올려놓은 것.

페어웨이
티에서 그린까지 잔디를 잘 다듬어 놓은 지역, 올바르게 친 공의 정상적인 통로라는 뜻으로
잡초를 제거한 가늘면서 긴 지역인데, 공을 치기 쉽고 그린이 잘 보인다.

그린
페어웨이 끝 지점으로 잔디를 짧게 잘 깎아 다듬어 놓고, 홀(지름 10.8cm, 깊이 10cm)이 있는 지점입니다.

온(on)
그린에 공이 얹혀 멈추는 것.

핀, 깃대(pin)
홀에 꽂는 푯대

퍼트(Put)
그린에서 공을 홀에 넣기 위해 치는 것.

해저드
골프 경기를 어렵게 만든 장애물

벙커
모래로 채워진 푹 꺼진 지형

워터 해저드
연못, 하천, 호수, 도랑 등 물이 있는 장애물

러프(rough)
페어웨이 바깥쪽의 잡초 지대.

[OB] 아웃 오브 바운즈(out of bounds)
코스 이외의 플레이 금지구역. OB라고도 합니다.

핸디캡 (Handicap)
스코어 평균화하기 위해 기준(표준)타수로 보통 줄여서 ‘핸디’라고 함.
예) 파 72코스에서 72타로 플레이가 가능하면 핸디캡은 0이라한다.
예를 들어 90타로 플레이가 가능하면 핸디캡은 18(90-72=18)

갤러리(Gallery)
골프 경기의 관중을 설명하는 것인데, 공식적인 대회에서는 경기를 구경하며 코스 내로 들어갈 수 있지만 보통 골프장에서 고객이 라운드하는 동안은 관중이 들어갈 수 없다.

그랜드 슬램(Grand slam)
4개의 세계적인 메이저 대회를 말하며, 마스터스 오픈. US 오픈, 브리티시 오픈, PGA 챔피언십 이 있다.

그린 피(Green fee)
플레이어가 지불하는 골프장 입장 요금, 국내 골프장들은 그린피에 카트비(18홀 기준 2만원)를 별도로 받는다.

네트 스코어(Net score)
그로스 스코어에서 핸디캡을 뺀 스트록 타수입니다.

니어 팬(Near pin)
Par 3홀에서 볼이 핀에 가장 가까이 간 상태를 말한다.

​도그레그(Dog-Leg)
티잉 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코스가 개의 뒷다리와 같이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구부러져 있는 코스 형태를 말합니다.

드롭(Drop)
일반인들이 골프장에서 플레이 도중 스윙을 할 수 없는 위치에 볼이 떨어졌을 때 공을 주워서 이것을 다른 위치에 떨어뜨리는 것이다.
방법은 홀을 향해서 똑바로 서서 홀보다 먼 쪽으로 두 클럽 이내에 어깨높이에서 공을 떨어뜨린다.

디봇(Divot)
많은 아마추어가 잘못 알고 있는 용어 중 하나로 스윙할 때 클럽헤드에 의해 떨어져 나간 잔디 조각을 의미한다.
클럽의 자국으로 잘못 알고 있는데 자국은 디봇 마크 혹은 디봇 자리, 디봇 홀 등이라고 부른다.

딤플(Dimple)
골프공 표면에 있는 파인 홈이다.
볼에 따라서 딤플의 수나 크기, 모양이 다르며 그것은 볼이 떠올리는 힘이나 방향성에 관계된다.

루스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
코스 안에 방치된 자연 장해물로, 플레이할 때 제거해도 되는 것들을 말한다.
루스 임페디먼트는 자연물로서,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생장하지 않고 땅에 단단히 박혀 있지 않고 공에 붙어 있지 않은 것으로서
돌, 나뭇잎, 나무의 잔가지, 나뭇가지, 동물의 똥, 벌레와 곤충,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 쌓인 흙과 퇴적물 등이다.
모래와 흩어진 흙이 퍼팅 그린(putting green) 위에 있을 때는 루스 임페디민트이지만 다른 곳에 있을 때는 아니다.
서리 이외의 눈과 천연 얼음은 경기자의 선택에 따라 캐주얼워터(casual water) 또는 루스 임페디먼트로 취급할 수 있다. 이슬과 서리는 루스 임페디먼트가 아니다.

​리플레이스(Replace)
볼을 집어 들었다가 원래의 위치로 다시 갖다 놓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그린 위에서는 공을 깨끗이 하기 위해 허용되나 다른 지점에서는 원칙적으로 용납되지 않는다.
캐리 볼이 뜬 순간부터 지면에 떨어지는 자리까지의 거리를 의미합니다.


볼이 지면에 떨어져 굴러가는 거리를 의미하죠.

라이
볼인 놓인 상태 OR 골프 클럽의 각도를 말합니다.

퍼팅 라인
퍼팅을 할 때 볼과 홀이 연결되는 선을 의미하죠.

디보트
스윙을 하는 도중에 클럽 헤드에 의해 잔디 뭉치가 떨어져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보트 자국
디보트가 되어 잔디가 패인 자국을 의미합니다.

피치 마크
그린에 공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그린 위에 상처를 의미합니다.

컨시드
매치 플레이에서 홀에 가깝게 붙여 1퍼트로 홀인 시킬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분실구
경기 도중 볼을 잃어버린 공을 의미합니다.

잠정구
라운드를 하다가 볼이 분실되거나 해저드 등에 들어갔을 때 플레이어가 그 위치에서 분실된 공대신 치는 볼을 뜻합니다.

​드롭
경기중 볼을 잃어버렸거나 장애 지역 또는 도저히 경기가 불가능한 위치에 놓여있을 때
경기가 가능한 위치에 볼을 옮겨 놓거나 새로운 볼을 다시 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레이업
샷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 템포 쉬어 간다는 것을 의미하죠.

롱기스트(Longest)
가장 멀리 나간 볼을 보고 말합니다.

로스트볼(Lost ball)
분실구를 뜻합니다.

로컬룰(Local rule)
각 코스의 특수조건에 맞게 각 코스별로 설정하는 일련의 규칙입니다.

마커(Marker)
볼을 주워 올릴 때 볼 뒤에 볼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놓는 용품을 의미합니다.

생크(Shank)
볼이 클럽헤드의 중앙에 맞지 않고 샤프트 쪽에 맞아 급각도로 비스듬히 오른쪽으로 휘는 미스 샷(오른손잡이의 경우)

서든데스(sudden death)
2명 이상의 동점자가 나왔을 때 연장전의 한 방식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홀에서 경기는 종료된다.

스루 더 그린(Through the Green)
플레이 중인 홀의 티잉 그라운드와 코스 내의 모든 해저드 및 그린을 제외한 나머지의 전 지역, 즉 페어웨이나 숲을 말한다.

스웨이(Sway)
스윙할 때 상반신이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뜻합니다.

스크래치(Scratch)
핸디캡을 정하지 않고 동등한 조건으로 하는 경기를 의미합니다.
핸디캡이 0인 사람을 일컫는 말이라고도 합니다.

언플레이블(Unplayable)
볼을 치기에 어려운 지역에 들어간 경우나 플레이를 하기 힘든 상태에 놓인 볼의 위치를 보고 뜻한다.

에지(Edge)
그린이나 벙커, 홀 등의 주변이나 가장자리 끝을 가리킴 클럽 페이스 밑선도 에지라고 한다.

왜글(Waggle)
스윙의 느낌을 파악하기 위해 백스윙으로 시작하기 전에 클럽헤드를 좌우로 조금 흔드는 예비 동작입니다.

칩인(Chip in)
칩샷으로 공이 홀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의미합니다.

캐리(Carry)
볼을 때린 지점에서 그 볼이 지상에 떨어지는 지점까지의 비거리를 뜻합니다.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각 홀의 제1타를 치는 장소를 말합니다.

트러블 샷(Trouble shot)
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샷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펀치샷(Punch Shot)
손목을 최대한으로 구사하여 백스윙을 적게 하고 볼을 낮게 날리는 샷을 뜻합니다.

플레이오프(Play off)
성적이 동점이 되었을 때 두 명 이상의 선수가 연장전 골프 경기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홀 아웃(Hole Out)
볼을 홀에 넣어 한 홀의 플레이를 끝내는 것을 뜻합니다.